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안성환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들이 자사의 보통주 1만57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안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들의 지분은 기존 보유 중인 547만7716주를 포함해 총 548만8286주(27.46%)로 증가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이번 매수는 당사 주식 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의 책임 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지난 4월 출시한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의 병의원이 270여 개까지 확대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한 준비도 예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등 회사는 계획대로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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