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롯데, 7일 울산 키움전 ‘팬사랑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08-04 16:50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울산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일과 7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울산 팬사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6일은 울산병원 매치데이와 함께 타올라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병원은 롯데 협력의료기관으로 2017년부터 울산 홈경기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타올라라 이벤트 개최를 맞아 관중에게는 네이비색의 응원타올을 제공한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중심으로 팬들이 타올을 이용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7일은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울산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팬사랑 페스티벌은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홈경기 이벤트로 전 입장 관중이 선수들과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하나된 모습을 연출한다.
지난해부터 울산에서도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울산(Ulsan)이 새겨진 팬사랑 유니폼을 최초로 착용 및 배포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와 울산 올나잇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27일과 28일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울산 홈경기에서는 붉은색 타올을 제공하는 타올라라 이벤트 및 팬사랑 모자를 제공하는 울산캡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