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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특별출연 소감..."배우들에 감탄"
입력 2019-08-01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31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문지애는 방송에서 하립(정경호 역)을 인터뷰하는 앵커로 등장, 안정적인 톤과 연기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는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오늘 첫 방송되었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지애는 "연기도전 아니고 늘 해오던 일이었으니 연기라 생각말자, 앵커석에 부담없이 앉아봤네요"라며 "가까이에서 처음 본 배우분들의 치밀하고 디테일한 연기에 감탄한 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는 앵커석에 앉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연핑크색 슈트가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정한 자태, 갸름한 얼굴과 오밀조밀 이목구비가 잘 어우러져 미모가 빛난다.

누리꾼들은 "드라마보다 깜놀ㅎㅎ 너무 자연스럽게 잘하심", "앵커석에 앉아 계실 때가 제일 멋있어요", "배우보다 빛나는 미모", "제일 어울리는 자리", "어찌나 반갑고 역에 찰떡이던지ㅎㅎ", "앵커의 모습이 반짝반짝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문지애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아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MBC '불만제로', '네버엔딩 스토리', '생방송 화제 집중' 등 대표적인 교양 프로그램의 MC로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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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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