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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박성웅, "정경호가 여자였다면 꼬셨을 것"... 환상 케미 자랑
입력 2019-07-27 2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박성웅이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때의 두 주연 배우 정경호와 박성웅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붐은 두 사람이 녹화장으로 들어오자 "두 사람이 촬영하지 않을 때도 서로 엄청 챙긴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언급했다.
이어 붐은 "박성웅은 정경호가 여자였다며 꼬셨을 것이라고 할 정도"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성웅은 당황해하며 "앞에 빠진부분이 있다.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가 있었다"고 말하며 땀을 흘렸다.
박성웅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며 붐은 정경호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하지만 정경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남자였어도 꼬셨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케미를 칭찬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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