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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딘딘, 충신 뜻 몰라 졸지에 유노윤호 충신 등극
입력 2019-07-27 1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딘딘이 졸지에 유노윤호의 충신이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조세호, 유노윤호, 딘딘, 태항호가 조세호 집에 모인 모습을 그렸다.
딘딘의 리액션이 귀여운 유재석은 딘딘에게 "수홍이 형과 헌수 느낌이지?"라고 놀렸다. 딘딘은 "아니죠. 정우성과 이정재 느낌이죠"라고 항변했다.
유재석은 "그럼 충신으로 정리하자"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어 좋아요"라며 "윤호 형도 그럼 내 충신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딘딘에게 "너 충신 뜻 모르지"라고 말했고 딘딘은 진짜로 충신 뜻을 몰라 민망해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러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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