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기술·꿈` 주제 단편영화 25일 개봉…주인공은?
입력 2019-07-23 07:25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꿈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2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기획하고 제일기획과 영화사 이스트게이트컴퍼니가 공동제작한 공상과학(SF) 단편영화 '메모리즈(Memories)'가 25일 유튜브 등을 통해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악인전'의 주연 김무열과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 등이 출연하고, 넷플릭스 화제작 '페르소나-밤을 걷다'와 영화 '더 테이블' 등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꿈을 현실처럼 기억하는 남성 일러스트레이터와 그의 꿈속에 보이는 여자 연극배우의 인연을 모티브로, 첨단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긴장감 있는 스토리에 담았다.

러닝타임은 총 33분으로, 삼성전자는 정식 개봉에 앞서 최근 자체 인터넷 뉴스룸을 통해 1분 분량의 예고편을 선보였다.
개봉 당일인 25일에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감독,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상영회도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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