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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찬열 "`부르면 돼`, 대리운전 광고 들어오면 좋겠다"
입력 2019-07-22 14:30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세훈&찬열(EXO-SC)이 대리운전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세훈&찬열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 곡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해 '선', '롤러코스터', '夢 (몽)' 등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 중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관심있는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낸 곡이다.
세훈은 "후렴부분이 중독성 있다고 하시더라. '대리 부르면 돼'라는 가사도 재미있고 중독성 있어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찬열은 "일상적인 가사를 녹여낸 곡"이라고 설명하며 "대리운전 광고가 들어오면 너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번 앨범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가운데 세훈&찬열은 전 곡 작사에 참여함은 물론, 자작곡도 수록했다.
세훈&찬열은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현장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 엑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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