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헬로네이처, 닥터키친 팝업스토어 오픈…식이요법 메뉴 선봬
입력 2019-07-22 09:15 
헬로네이처x닥터키친 '와인찹스테이크&해물톳파스타'. [사진 제공=BGF]

헬로네이처는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닥터키친은 당뇨와 비만, 고혈압 등 환자식 연구로 시작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위한 식이요법 식단과 제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돼지고기김치찌개&순살안동찜닭과 와인찹스테이크&해물톳파스타, 어두부메밀소바&낙지주꾸미연포탕 등 3가지 건강식단과 저탄수화물 빵 4종을 선보인다. 김치찌개는 나트륨을 3분의 1수준으로 줄였으며, 찜닭은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밀면은 100% 메밀로 만들었고, 빵은 설탕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
반조리 형태로 배송되며, 제품마다 각각의 재료들과 콩밥, 귀리밥, 레시피 카드, 계량컵 등이 동봉된다.
신지은 헬로네이처 가공1팀장은 "이번 닥터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이요법 식단을 제공해 음식이 주는 맛과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헬로네이처만의 색을 가진 고품격의 식문화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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