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무청,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입력 2019-07-22 08:45  | 수정 2019-07-29 09:05

병무청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병역판정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병역판정 검사장이 업무를 하지 않는다"면서 "휴무 기간에는 모든 신체검사를 하지 않지만,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역처분변경원은 질병 또는 심신장애 등의 사유로 다시 신체검사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에 제출합니다.

병무청은 병역판정 검사를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할 예정입니다.


혹서기 휴무 기간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병역판정 검사장 환경 정비를 합니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 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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