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는 형님` 이봉주, "하니는 엄마 생각하며 달리지만 나는 아빠 생각하며 달려"
입력 2019-07-20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봉주가 이수근의 장난스런 질문에 재치있게 답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양준혁·이봉주·진종오가 형님들을 만나는 장면을 그렸다.
이수근은 "하니는 엄마가 보고 싶으면 달리는데 봉주는 달릴 때 무슨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봉주는 "나는 달릴 때 아빠 생각해"라고 센스있게 답해 형님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다 이봉주가 '콜록콜록'을 했고 이에 형님들은 이봉주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봉주는 "감기게 걸려서..."라고 답해 병약미(?)를 드러냈다.
한편 ‘아는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싱·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밤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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