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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전액지불, `통큰 의리`..."2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돌잔치 비용 쐈다"
입력 2019-07-15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20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의 결혼식, 돌잔치 비용을 전액 지불, 통큰 의리로 화제가 됐다.
15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이휘재가 최근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 A씨의 돌잔치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면서 지난 2015년 A씨가 결혼식을 올릴 때도 모든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휘재와 매니저 A씨는 지난 2018년 이휘재의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때도 함께한 사이. 이휘재는 A씨 결혼식에 아내 문정원,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와 함께 온 가족이 참석했으며 이어 최근 열린 돌잔치에도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휘재는 돌잔치 행사관 대여부터 식사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한 지인은 "이휘재가 A씨를 친동생처럼 챙겨 주변 매니저들이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KBS2 '배틀트립' 등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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