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챌린지 시상식 개최
입력 2019-07-15 10:57 
`지니야, 다이어트를 부탁해!` 프로모션 시상식에 참석한 참가자들과 KT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KT]

KT는 14일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 동대문에서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와 함께한 '지니야, 다이어트를 부탁해!' 고객 체험 행사의 시상식을 갖고 6주간의 도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T 기가지니 홈트레이닝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눔(noom)과 제휴해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제공하는 단계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집에서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T는 지난 4월 '지니야, 다이어트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참가자를 모집했고, 18:1의 경쟁률을 뚫고 120명의 도전자가 선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휴사인 눔의 코치진이 참가자들의 멘토가 되어 홈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총 3회의 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도전 마지막 주까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종적으로 경기에 거주하는 정지혜(여, 37)씨가 1위를 차지하며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에서는 이 밖에도 우수상, 모범상, 노력상 등 끝까지 완주한 참가자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KT 슈퍼 VR, 워터파크이용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호텔 뷔페 디너, 인바디 체중계를 제공했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금번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프로모션은 고객이 장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좋은 체험 마케팅 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이 여러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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