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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이규한 "촬영 아직, 게스트 도벽만 없다면 다 좋아"
입력 2019-07-01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규한이 '서울메이트3' 출연 이유를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연출 박상혁 김영화 황다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규한,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붐, 박상혁CP, 황다원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규한은 "아직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합류하게 된 이유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열려있는 편이 아니다. 새로운 인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전혀 다른 문화와 언어를 쓰는 분들과 인연을 맺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한은 "도벽만 없는 분이라면 다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게스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서울 탐험에 나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했으며, 시즌 2에서는 핀란드, 필리핀 입성기 등 더욱 풍성해진 여행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메이트3'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 붐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울메이트3'는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후속으로 1일 월요일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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