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윤지웅, 친정 LG 상대 29일 1군 콜업…강윤구 말소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좌완 윤지웅이 친정 LG트윈스와의 경기에 맞춰 1군에 올라왔다. 좌완 노성호도 1군에 등록됐다.
NC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트윈스와의 경기에 맞춰 좌완 강윤구와 외야수 최승민을 말소하고 윤지웅과 노성호를 올렸다.
윤지웅은 올 시즌 두 번째 1군 등록이다. 개막엔트리에 포함돼 지난 4월22일에 말소됐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82다. 친정 LG상대로는 4월16일 ⅔이닝 무실점, 4월18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노성호는 올 시즌 첫 등록이다.
1군에서 제외된 강윤구는 전날(28일) LG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3실점했다. 이틀 전인 27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아웃카운트를 못잡고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좋지 않아서 2군에 내려갔다.
지난 13일 올 시즌 1군에 올라온 최승민은 10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순연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