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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쉘 `여름아 부탁해` OST 참여…30일 공개
입력 2019-06-28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이미쉘이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가창자로 발탁돼 드라마 인기를 견인한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미쉘은 이별의 아픔을 테마로 한 수록곡 ‘단 하루만의 녹음을 끝내고 30일 음원을 발표한다.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 후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절절한 노랫말과 드라마틱 한 선율에 이미쉘의 탁월한 곡 해석력이 더해져 웰메이드 OST로 선보인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강예은이 합작해 드라마 전개를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K팝스타 시즌1 출연 당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미쉘은 JTBC ‘힙합의 민족2를 통해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한국의 미시 엘리엇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랑해 톤즈, ‘넌센스2 등의 뮤지컬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과시한 이미쉘은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보여 왔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시청률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방송 회차를 거듭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이미쉘의 감성이 깃든 노래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이미쉘의 ‘단 하루만은 30일 낮 12시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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