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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위기 넘긴 후 손키스` [MK포토]
입력 2019-06-27 21: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2루에서 SK 선발 소사가 LG 정주현을 삼진처리한 후 손키스를 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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