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진원X네이버 `뮤즈온 프로젝트`, 2라운드 30팀 진출
입력 2019-06-27 17:05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네이버 뮤직서비스 바이브, 뮤지션리그가 함께하는 '뮤즈온 2019'(Muse On)의 2라운드 진출팀이 발표됐다.
'뮤즈온'은 온라인으로 뮤지션과 대중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출발점인 1라운드는 90초 분량의 짧은 라이브 클립을 올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션이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 음악팬들의 투표(40%)와 음악분야 전문가 평가(60%) 점수를 합산해 2라운드에 진출할 30팀을 최종 선정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 부분은 총 9679건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직접 참여로 진행되는 온라인 참여형 지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고 자평했다.
뮤즈온 2라운드에 진출한 뮤지션은, '넘버원코리안', '다방(D' avant)', '더 바스타즈(The Vastards)', '로큰롤라디오', '루디밀러', '리베로시스', '모노디즘', '모멘츠유미', '민수', 'van Plein(반플레인)', '백아(Baek_A)', '버둥', '서울상경음악단', 'SURL(설)', '소수빈', '스토리셀러(Story Seller)', 'OurR(아월)', 'ID:Earth(아이디얼스)', '아티션(ARTISEAN)', '우자앤쉐인(UZA&SHANE)', '이윤지', '정예원', '정은수와 친구들', '트웬티(20)', '키스누(KISNUE)', 'The FunCity(펀시티)', '프롬올투휴먼', '향니', '해리빅버튼', '형제공업사'로 총 30팀이다.
2라운드 진출 30팀은 '풀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2라운드 미션을 위한 '뮤즈온 인터뷰'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뮤즈온 인터뷰' 촬영에 앞서 콘진원은 오는 28일, 30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뮤즈온'의 현장사진과 공식영상, 라이브 클립과 인터뷰 영상 등은 코카뮤직(KOCCA MUSIC)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뮤지션리그, 네이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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