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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에게 기 넣어주는 정상옥 코치 [MK포토]
입력 2019-06-26 18:0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 정상옥 코치가 경기 시작 전 박찬호의 머리를 잡고 기를 넣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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