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25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6-25 20:27  | 수정 2019-06-25 21:1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헤지펀드계의 전설, 조지 소로스입니다.

소로스를 비롯해 월트 디즈니의 손녀딸 애비게일 디즈니 등 미국 11개 가문, 19명의 억만장자들이 내년 대선 후보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데요.

내용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 0.1% 부자들인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는 거였습니다.

새로운 세수는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이 아닌 가장 부유한 사람들로부터 나와야 한다면서요.

우리나라 모 재벌 그룹 총수는 밀린 세금을 안 내려고 해외를 떠돌다 객사하기도 했다는데, 참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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