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산림청, 휴양림 예약 플랫폼 `숲나들e` 오픈
입력 2019-06-24 14:13 
[사진 출처 = 숲나들e 홈페이지 캡처]

산림청이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오픈했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숲나들e'를 통해 천보산, 팔공산 등 전국 총 58곳의 자연휴양림 예약이 가능해졌다.
연말까지 국·공·사립 자연휴양림 100여 곳을 추가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추후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자연휴양림 근처 이동 경로 상 맛집과 관광지 등의 추천 기능,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자연휴양림 검색 및 이용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2020년부터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영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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