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ot-Line] "SKT, 휴대전화 가입자당 매출 개선 기대…매수"
입력 2019-06-24 08:35 

KB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휴대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3만원·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준섭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4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커머스 사업의 마케팅 경쟁으로 11번가 실적이 전분기보다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휴대전화 가입자의 전반적인 ARPU 상승세에 따른 무선매출액 개선과 ADT캡스 등 비통신 사업 실적 개선이 2분기 실적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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