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2003년 이후 첫 흑자 기록할 듯
입력 2008-10-20 11:08  | 수정 2008-10-20 11:08
한국은행 수지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환율 상승과 외환부문의 수익 증가 등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이에 대해 국제금리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외화채권의 매매차익이 줄어든 반면 외국
환평형기금 예수금과 통화안정증권의 이자비용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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