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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50kg 달성, 8kg 증량 전후 비교해보니…`건강+볼륨美↑`
입력 2019-06-18 1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선미가 8kg 증량 후 50kg 진입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선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체중계에는 ‘50kg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선미는 앞서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한창 바빴을 때는 (몸무게가) 41kg까지 빠졌는데, 이번 미국 투어를 위해 큰 마음 먹고 49kg까지 찌웠다”며 증량 사실을 알렸다.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살을 찌운 노력을 한 것.
166cm의 늘씬한 키에 마른 몸매로 유명한 선미는 증량 후 한 잡지와의 화보 사진에서 더욱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12월, 직접 SNS에 무대의상을 입고 올린 사진과 비교하면 부러질 듯 가느다란 다리와 허벅지 등에 살이 조금 올라 더욱 아름다운 각선미를 완성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애플힙의 볼륨이 보기좋게 더해졌다.
선미의 증량 노력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하고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선미의 SNS에 "살이 쪄도 빠져도 너무 예쁘다", "조금 더 증량할 생각은 없나?", "큰 차이는 안나지만 더 안정적인 몸매가 된 것 같다", "너무 말라서 안쓰러웠는데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선미 SNS, 매거진 '나일론'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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