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신용평가사들, 한국 신용등급 현상유지
입력 2008-10-17 17:26  | 수정 2008-10-17 19:39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S&P가 잇달아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처럼 'A2'로 그리고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P도 한국 정부의 외화표시 장기채권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고, 신용등급 전망도 종전대로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S&P는 그러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한국정부 정책이 실패할 경우 한국경제와 정부재정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이 경우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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