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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효섭, ♥박보영 귀여운 질투에 화답.. “완벽에 가까운 내 여자”
입력 2019-06-17 2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비스 안효섭이 박보영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는 차민(안효섭)이 고세연(박보영)의 귀여운 질투에 호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세연은 회사에서 차민을 호시탐탐 노래는 배대리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고세연은 배대리 책상 위에 ‘차이사님 여자친구 있음. 직업도 검사에 완전 예쁨! 이사님 눈 엄청 높으니까 나대지 마라라고 무기명 편지를 남겨뒀다.
배대리에게 커피를 갖다 주던 차민은 편지의 내용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차민은 배대리에게 서류 검토했고요. 그대로 보내시면 됩니다”라고 사무적으로 대했다.

배대리가 커피 저 주시려고 가져오신 거예요?”라고 하자 차민은 아니요. 제겁니다. 두 잔 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몰래 편지를 챙긴 차민은 저 여자친구 있습니다. 그것도 완벽에 가까운 그런 여자. 제가 눈이 많이 높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민은 고세연에게 임자 있는 사람이 주는 커피는 싫으시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세연은 그럼 나한테 커피 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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