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간 거래보증 등 금융 대책 논의
입력 2008-10-17 09:01  | 수정 2008-10-17 09:01
정부는 오늘(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병원 경제수석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거시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은행의 대외 신용도 제고와 원활한 외화 조달을 위해 미국이나 유럽처럼 은행 간 거래에 대해 지급보증을 할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증시 안정을 위해 3년 또는 5년 이상의 장기 주식형 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과 증권거래세 인하 여부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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