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입주 아파트 절반 '프리미엄' 없어
입력 2008-10-17 06:30  | 수정 2008-10-17 09:46
올해 입주를 시작했거나 할 예정인 새 아파트 가운데 절반 정도는 웃돈이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안에 입주를 시작했거나 할 예정인 아파트 19만 3천여 가구 가운데 시세 평균 가격이 분양가 수준이거나 오히려 그 아래로 떨어진 단지는 절반가량인 9만 6천500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7만 5천여 가구 가운데 9천500가구 정도가 웃돈이 없었지만, 지방은 11만 8천여 가구 가운데 70%가 넘는 8만 7천여 가구가 웃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