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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기생충` 제치고 예매율 2위 `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9-06-17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토이 스토리 4가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국내 개봉을 3일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는 13.7%의 예매율을 기록, 국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기생충(13.2%)을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2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4.1%), ‘사탄의 인형(0.2%), ‘쓰리 세컨즈(0.2%) 등 월등하게 높은 예매율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북미에서 최초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명작의 탄생을 알린 ‘토이 스토리 4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올여름 최고의 코미디”(Daily Film Fix), 픽사의 진화!”(Forbes), 픽사 영화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The Playlist), 눈물샘을 폭발시키는 마지막 10분!”(812filmreviews), 재미있고, 영리하고,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영화!”(Financial Times) 등 압도적인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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