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모레 U-20 월드컵 대표팀 청와대 초청해 격려만찬
입력 2019-06-17 10:42  | 수정 2019-06-24 11:0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합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대표팀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한국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날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표팀이 우크라이나에 패한 뒤 SNS에 글을 올려 "멋지게 놀고 나온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단을 격려한 바 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늘(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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