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D금리 5일째 상승…대출금리 급등
입력 2008-10-16 19:41  | 수정 2008-10-16 19:41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택담보대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증권협회에 따르면 오늘(16일) CD 금리는 어제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6.08%로 거래를 마감해, 지난 10일부터 매일 0.02~0.03% 포인트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CD금리의 상승은 시중 원화 유동성이 악화하면서 CD 발행 여건이 나빠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