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현대기아차 수입중단 곧 해제할 듯
입력 2008-10-16 16:57  | 수정 2008-10-16 16:57
중국 정부가 최근 현대기아차가 생산한 완성차 수입 허가증 발급을 중단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상무부는 최근 중국의 한 딜러가 현대기아차의 판매 방식에 불만을 품고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두 회사에 대한 수입허가증 발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 관계자는 상무부 측이 현대기아차에 문제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며, 문제가 해결되면 수입 허가증 발급은 곧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도 조만간 수입허가증이 재발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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