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여수 소라면에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낙하산 탈출
입력 2019-06-13 14:49  | 수정 2019-06-13 14:52
오늘(13일) 오후 1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알려졌습니다.

조종사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펴고 탈출했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비행기가 사람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자락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인력과 장비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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