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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퇴출요구 논란 후 근황...“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입력 2019-06-12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팬들의 퇴출 촉구 와중에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kg yeah 기념으로 영화봤다~! 역시 영화관에서는 새콤달콤이지 #다이어트 #성공..중ㅋ #영화관 에서는 #새콤달콤 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민은 영화관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성민은 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아내 김사은이 생배를 보일 날이 다가온다”고 댓글을 달아 성민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파이팅”, 멋있어졌다”, 5kg 감량 부럽다”,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주세요”, 복근 만들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다이어트 자랑이라니", "참 해맑다" 등 성민의 SNS에 황당해 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지난 3일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오는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에 성민, 강인의 불참을 알렸다.
그러나 팬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성민, 강인의 퇴출을 요구했다.
슈퍼주니어 팬덤 엘프(E.L.F)는 같은날 공식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 내 강인과 성민의 영구 퇴출을 요구한다”며 본 성명서의 시작과 끝, 그리고 마무리까지 함께 진행한 모든 팬들은 오로지 강인과 성민, 두 명의 퇴출을 목적으로 모였음을 알려드린다”고 성명서와 보이콧 매뉴얼을 게재했다.
성민은 김사은과 결혼 과정에서 팬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 강인은 음주운전 등 반복된 일탈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성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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