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축구 U20 월드컵 결승 진출...홍석천·이시언·김원효 ★들, 감격·축하 물결[MK이슈]
입력 2019-06-12 07:45  | 수정 2019-06-12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국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진출에 홍석천 이시언 김원효 강예원 등 연예계 스타들이 함께 축하하고 감격했다.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어린 선수들이 역사에 님을 일을 해냈다. 우와. 정말 잠 못자고 응원한 보람이 있다. 누구도 해내리라 믿기 힘든 이 대단한 일을. 저 어린 선수들이 해내다니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는 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그러면서 나도 저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자.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자 하는 이들에겐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짐을 잊지 말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대한 청년들”이라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샀다.
배우 이시언도 축구 생중계를 지켜본 후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너무 축드리고..정말 감동..정말정말 결승. 생방본 건 자랑입니다. 정말 #축구 #결승 #u20 우승도 가즈아!! #이시언”이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했다.

배우 이기우는 아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멋진 결승전 기대하겠습니다”라며 다치지마세요”라고 당부했다.
개그맨 김진수 역시 대한민국 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 역사적인 순간이다. 장하다 우리 선수들. 우승 가자”라는 글과 함께 결승 진출 당시 영상을 올리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잘했다! 대단하다! 안자고 보길 잘했다. 대한민국 사상 첫 결승 진출!!! 역사는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배우 강예원도 새벽 축구 경기 본방을 사수한 후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축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첫 결승 진출의 역사를 일궈냈다.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행이다.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겼다.
태극전사들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