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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NCT127 "`빌보드 11위, 영화 같아”
입력 2019-06-11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NCT 127이 신곡 '슈퍼휴먼(Superhuman)'이 미국 빌보드200 메인 차트 1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NCT 127 멤버 태용, 마크, 해찬, 유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신곡이 '슈퍼휴먼'인데 한국에서는 이미 1위를 했고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11위를 했다. 빌보드 차트에 얼마나 많은 노래가 있냐. 이 소식 듣고 어땠냐"고 물었다.
태용은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다고 했을 때 정말 다들 놀랐고 느낌이 이상하더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해준다는 걸 느꼈고, 우리 곁에서 고생을 해주신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마크는 "미국에서 촬영 도중 멈추고 발표를 했는데 스태프분들이랑 다 같이 (그 감정을) 느꼈다는 게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에 태용 또한 "영화 같았다. 일하다가 멈추고"라고 덧붙였다.
해찬은 "저희가 미국 투어를 하는데 한 달 정도를 미국에 있었다. 굉장히 저희가 열심히 했는데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하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CT 127은 지난달 24일 새 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을 발매,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200 메인 앨범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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