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 임직원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입력 2019-06-11 10:23  | 수정 2019-06-11 15:12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1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텀블러나 머그잔 등을 사용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인증사진 1건당 1천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입니다.

이영구 대표는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지목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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