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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전세계 14개국 1위…국내 개봉은 7월 31일
입력 2019-06-10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의 두 번째 이야기 개봉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개봉은 7월 31일이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새로운 라이프를 맞게 된 맥스와 뉴욕 펫들의 주인들도 몰랐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개봉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마이펫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말 3일간 4711만 달러(한화 약 558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디즈니의 흥행작 '알라딘'을 제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한 폭스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시리즈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모두 넘은 스코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북미 지역 외 스웨덴, 네덜란드, 베트남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강자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리즈로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지난 2016년 여름 개봉해 다채로운 펫 캐릭터들의 치명적인 매력과 반려동물들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수익 8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252만 관객을 불러 모은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다. 오는 7월 31일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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