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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아기띠 시구 논란…"아기 목 꺾여"
입력 2019-06-09 15: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아이를 안고 시구에 나섰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최민환·율희 부부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LG 트윈스 경기에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최민환은 아들 재율 군을 아기띠를 이용해 품에 안고 시구를 했다. 율희를 향해 힘껏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재율 군의 목이 뒤로 꺾이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위험했다", "아직 어린 아이를 안고 조심성이 없다", "부부가 하면 되지 아이는 왜 데리고 나왔나", "위험했다", "아기 목이 꺾였는데..." 등 두 사람을 비판했다.

두 사람의 시구 장면은 한화이글스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으나 비난이 계속되자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으며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한화이글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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