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틀트립’ 펜타곤 홍석, 서태후도 반한 ‘거우부리 만두’ 소개 ‘궁금증↑’
입력 2019-06-08 1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펜타곤 홍석이 ‘배틀트립에서 서태후도 반했다는 ‘거우부리 만두를 소개한다.
오늘(8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게스트로 차오루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리장과 베이징-톈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금주에는 베이징-톈진으로 떠난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의 ‘오놀아남(오! 놀 줄 아는 남자) 투어가 방송될 예정이다.
여행 VCR 공개에 앞서 성시경은 베이징-텐진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펜타곤 홍석이 소개할 현지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은 뻔한 음식은 쳐다도 안 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후 홍석은 서태후도 반했다는 ‘거우부리 만두를 소개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얇고 부드러운 만두피에 갖가지 재료로 꽉 채워져 육즙이 뚝뚝 흐르는 만두의 자태에 유재환-딘딘은 엄지를 치켜 세우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전언. 특히 딘딘은 지금껏 먹어본 만두 중 넘버 원”이라면서,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었다”라고 격한 만족감을 토해냈다고 전해져 그 맛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홍석은 ‘거우부리 만두뿐 아니라 320년된 카오러우(굽는 고기)집, 양다리 통구이에 이르기까지 현지인 스웨그가 느껴지는 음식들을 소개해 중국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은 유재환-딘딘을 대 만족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중국 유학 생활을 바탕으로 홍석이 자신 있게 추천한 맛집들의 향연이 펼쳐질 베이징-톈진 ‘오놀아남 투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틀트립은 오늘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