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5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6-05 20:29  | 수정 2019-06-05 21:1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49세 이상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식당에 이런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유아 동반 손님을 받지 않는 '노키즈존'에 이어 50대 이상 어른을 거절하는 이른바 '노시니어존'이 생긴 겁니다.

중장년층 손님들이 하도 혼자 있는 여주인에게 말을 걸어와 어쩔 수 없었다는데, 너무한다 싶다가도 한편으론 또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는 철 없어서 그런다치고, 어른들은…. 그들도 철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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