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 테라사이클과 공병 재활용 위한 업무 협약
입력 2019-06-05 10:26  | 수정 2019-06-05 14:14
아모레퍼시픽과 테라사이클이 4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사옥에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 최소 100톤을 ‘재활용하고, 재활용하는 공병 중 아모레퍼시픽의 제품과 집기에 적용하는 비율을 1년차 10%, 2년차 20%, 3년차 30% 등으로 높이며,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은 수거한 공병의 재활용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 개발 등으로 '노(NO) 플라스틱' 시대를 앞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대표는 테라사이클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는 등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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