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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임신 근황, 억만장자 남편 생일 축하하며 `눈부신 D라인`
입력 2019-06-05 10:09  | 수정 2019-06-05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36)가 억만장자 남편 에반 스피겔(29) 스냅챗 CEO의 생일을 축하하며 셋째 임신 D라인을 뽐냈다.
미란다 커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기 아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에반 스피겔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남편 에반 스피겔의 생일을 맞아 블랙 커플룩을 입고 커플샷을 찍었다. 블랙 미니드레스 임부복을 입은 미란다 커는 셋째를 임신 중으로, 제법 배가 불러온 D라인을 뽐냈다. 여전한 미모와 가느다른 팔, 다리를 자랑하는 미란다 커의 뿌듯한 표정과 아내의 배에 수줍은 듯 손을 올린 에반 스피겔의 모습이 다정하다.
미란다 커는 영국 배우 올랜드 볼룸과 2011년 첫 아들을 낳았으며, 2017년 5월 7세 연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 지난해 5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에반 스피겔은 2015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에서 제일 어린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억만장자다. 2018년 2월 기준 에반 스피겔의 재산은 약 45억달러(약 5조22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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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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