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재건축택지지구 지정 수혜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분양
입력 2019-06-03 15:53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조감도[사진: 대림산업]
과천시 내 아파트값과 공시가격이 재건축과 3기 택지지구 선정 호재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549실(전용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지상 1~3층)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녹지율이 높고 교육환경도 우수해 수도권 중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만큼 집값이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경기 분당·판교·안양 등 약 20개의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과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 C노선은 작년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이달 중 기본계획수립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GTX-C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규제를 받지 않아 청약자격이 비교적 자유롭다. 주택 전시관은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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