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기관·외국인 수급 분석 서비스 `서치 3·6·9` 무료 이용 이벤트
입력 2019-06-03 14:23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올해 말까지 국내 주식 투자자에게 외국인·기관의 수급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서치 3·6·9'를 10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서치3·6·9는 월 이용료 9만9000원에 유안타증권의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로직이 장 초반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 유입된 업종과 종목을 분석한 정보를 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현황은 기존 HTS를 통해서도 파악 가능하지만, 장중 4~5차례에 불과해 거래추세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고 거래가 집중되는 장 초반에는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치3·6·9를 활용하면 장 개시 후 3분, 6분, 9분에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 또는 매도하는 종목을 알 수 있고, 이들 종목의 포착 시 순매수 금액과 조회 시점의 변동금액까지 제공받아 실시간으로 장중 수급이 변화를 파악 가능하다.

이 외 장 개시 30분, 60분, 90분 후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에도 수급 분석 정보가 제공된다. 수급금액 뿐만 아니라 시총 대비 순매수(도) 금액 비중도 제공해 중소형 종목들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 '서치3·6·9' 이용자 중 신청한 고객에 한해 국내장 개시 후 99분(10시 39분)의 외국인과 기관 수급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는 '서치3·6·9알리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장 개시 후 99분(10시 39분)은 후강퉁, 선강퉁 등 중국시장 개장 후 9분이 경과한 시점으로 글로벌 증시와 연계된 국내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는 올해 12월까지 유안타증권 HTS '티레이더'와 MTS '티레이더M'으로 매월 국내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하면 된다. 조건을 채우면 익월 1일에 '서치3·6·9' 10일 무료 쿠폰(3만3000원 상당)이 지급되며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의 MY 쿠폰함에 지급된 쿠폰으로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끌고 가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있어서 수급을 파악하는 것은 투자 판단에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서치3·6·9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수급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