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야쿠르트, 톡쏘는 `스파클링 야쿠르트` 출시
입력 2019-06-03 10:29 
'스파클링 야쿠르트'. [사진 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의 고유한 맛에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한 탄산음료다. 기존 야쿠르트의 맛과 유산균, 비타민C를 유지하면서도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패키지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탄산을 연상시키는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포장은 재활용이 쉬운 무색페트병에 친환경 방식을 적용했다.
1971년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야쿠르트는 발매 첫해 76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판매량이 약 500억병에 달한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기획하게 된 신개념 음료"라며 "기존에 없던 맛을 통해 올여름 더위와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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