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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출연료, SBS가 tvN 2배 줘 좋아”(`미우새`)
입력 2019-06-03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SBS가 출연료를 tvN 보다 2배 더 준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제주 하우스를 방문한 김수미와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나는 주방에서 밥 차리면 기운이 난다. 나를 기다리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며 이상민, 탁재훈을 위해 직접 서울에서 공수해간 음식을 꺼내 정성스럽게 아침상을 차려줬다. 두 사람은 역시 어머니의 온기가 있다”며 김수미의 밥상에 감탄했다.
탁재훈은 김수미에게 SBS가 좋냐? ‘수미네 밥상을 하는 tvN이 좋냐?”고 물었다.
김수미는 SBS가 좋다. 여기가 출연료를 배로 준다”며 tvN 방송국 놈들아, 이번에 출연료 안 올리면 나 안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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