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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유리창 깬 범인 오해 “허술한 스파이” 막말
입력 2019-05-30 22:13  | 수정 2019-05-30 22: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김명수를 스파이로 오해했다.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이연서(신혜선)가 김단(김명수)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김단을 잡아가라고 경찰을 불렀다. 김단은 거짓말한 게 하나도 없다고 큰소리쳤다. 이연서는 너 여기 오기 전부터 나 알았지?”라고 자신이 시력을 잃었던 때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천사 김단은 맞아”라고 인정했다. 이연서는 비 오는 날 나무 아래 맞지”라며 누가 보냈어?”라고 화를 냈다.

김단은 위에서”라며 하늘을 가리켰다. 김단은 천상세계를 의미한 것이었지만 이연서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빼내러 온 스파이로 확신했다. 또 이연서는 김단에게 유리창을 왜 깼냐며 그것도 작전이었냐고 비난했다.
이연서는 지시만 받는다 이거지. 인생의 목표가 나라고 했던 것도 거짓말은 아니네”라며 이렇게 허술한 스파이 보내면 어쩌자는 거야. 새로웠다. 그나마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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