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월말 전국 미분양 6만2041세대…전월대비 0.2%↓
입력 2019-05-30 16:54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현황 [자료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147세대) 대비 0.2%(106세대) 감소한 총 6만2041세대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8338세대)대비 2.3%(425세대) 증가한 총 1만8763세대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9445세대로 전월(1만529세대) 대비 10.3%(1084세대) 줄었고, 지방은 5만2596세대로 전월(5만1618세대) 대비 1.9%(978세대) 늘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09세대)대비 3.6%(215세대) 감소한 5794세대, 전용 85㎡ 이하는 전월(5만6138세대) 대비 0.2%(109세대) 증가한 5만6247세대로 나타났다.

한편 4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5616세대로 전년동월(4만6737세대) 대비 23.8% 줄었으며, 5년평균(4만8806세대) 대비로는 27.0% 감소했다. 같은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6389세대로 전년동월(4만3264세대) 대비 15.9% 감소했다.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4760세대로 전년동월(2만5229세대) 대비 41.5% 줄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6029세대로 전년동월(4만2343세대) 대비 14.9%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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