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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한국기원 신임 총재 "바둑계 발전 위해 뜻 모을 것"
입력 2019-05-30 10:00  | 수정 2019-05-30 14:08
제20대 한국기원 총재로 취임한 임채정 신임 총재가 한국 바둑의 발전을 위해 각계의 뜻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 총재는 "사회 원로, 전문기사, 아마추어 바둑인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한국 바둑의 기반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홍석현 전 총재의 사임 이후 7개월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한국기원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갖고 임 총재를 공식 추대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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