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타임스 "최진실 자살, 인터넷 영향"
입력 2008-10-04 04:47  | 수정 2008-10-04 15:52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톱스타 최진실 씨의 자살을 이례적으로 보도하면서, 이를 왕성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의 영향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 씨가 최근 자살한 연예인 안재환 씨와의 채무 관계와 관련된 인터넷상의 악성 뜬소문들로 인해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아왔다며, 지난해에도 가수 유니가 비슷한 이유로 자살을 택했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갖고 있고, 또한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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